부산 "영어하기 편한도시" 기본 계획 수립 : 4가지 중점 분야

[부산 시청 전경]

개요

부산시는 '세계와 함께하는 글로벌 허브도시' 구축을 위한 "영어하기 편한도시" 기본계획을 발표하였다.

이 기본 계획을 통해 4개 16개 사업으로 구성하고, 총 72억원의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다.

 

시민공감대 형성

• 찾아가는 설명회 등을 통한 시민 의견수렴
• 시민 자문단 및 시민 영어소통관 운영
• 공문서 내 불필요한 외국어 사용 지양 등 한글을 아끼고, 지키기 위한 사업

시민영어학습 조성

• 방과 후 학교 강화를 통한 사교육비 절감
• 들락날락 등 공공시설을 활용한 영어교육 확대
• 기업에 찾아가는 영어강좌 제공
• 국내외 전문교육기관 유치
• 영어119 무료상담소 운영
• 내·외국인 교류행사 확대 등 7개 사업을 중점 추진

외국인 정주환경 개선

• 영어 사용환경 실태조사를 통한 공공시설 영어표기 점검
• 외국인 불편상담 서비스 확대
• 맞춤형 영어표현 제작· 보급
• 외국 유학생 대상 인턴십 확대 및 취업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외국 유학생이 부산에서 취업 및 정주할 수 있는 여건 조성

공공부문 영어역량 강화

• 공무원들의 업무상 영어 활용 현황 및 영어교육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영어교육 지원 방안을 수립
• 공공기관 내 영어 전담인력을 배치해 통역 및 각종 행정서비스 제공을 확대 추진